차페트렌스 접지 관련 질문을 드려봅니다.
차폐트랜스를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접지가 없는 49년된 오래된 건물이고 V도 최고가 215V여서 서병익님의 차페트랜스의 도움으로 전압도 220V로 올려서 쓰고 있구요.
누가 센터탭 방식으로 접지가 없어도 접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해서요.
아래의 질문을 드려봅니다.
① ST-2000 XE의 220V 2차 권선은 115-0-115V 센터탭 방식인가요?
② 후면의 ‘건물 접지가 없을 때 사용하는 접지단자’는 내부적으로 트랜스의 어느 부분에 연결되어 있나요? 정전차폐판·섀시·2차 중성점 중 어디인가요?
③ 건물에 PE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 접지단자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설계하신 것인가요?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접지가 없는 건물에서 방법이 없을 지 여쭤봅니다.
Comments3
-
서병익 2026.10.05 20:48
-
오뚜기처럼 2026.10.05 22:59
먼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매번 질문만 드려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접지는 없고, 누가 접지가 없을 때 센터탭 방식이 접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해서 실례를 무릎쓰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말씀 주신 답을 제가 지식이 짧아서 다 이해는 못한 것 같지만,
1. 서병익 오디오의 차폐트랜스는 밸런스 방식은 아니다라고 이해했구요.
차폐트랜스가 밸런스 방식이어도 받는 쪽도 밸런스 구조라야 밸런스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씀(1-1)은 차폐트랜스와 연결된 기기가 밸런스 구조여야 된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자기장으로 유도되는 트랜스도 밸런스 구조라는 말씀이실까요?(1-2) 밸런스 방식이 발전된 더 나은 방식인 건지를 여쭤보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 저는 스위치는 없는 전원용 트랜스구요. 뚜따하면 그 안에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스위치 설명은 예전버전의 설명일까요? 아니라면 제가 이해를 못한듯 합니다. ^^;;3. 건물에.. ㅜㅠ 접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해는 있다면 선으로 연결하면 된다고 이해했습니다.
건물을 지을 때부터 계셨던 소장님 이 계신 만큼 49년간 문제가 없었으니 지금처럼 잘 사용하겠습니다.
덕분에 전압이 낮은데 살짝 올려서 잘 쓰고 있습니다.
4. 마지막 우문 하나 더 드려봅니다.
그냥 쭉 연결해서 듣고 있는데, 굳이 전원선을 뽑지 않고 그냥 쭉 써도 전기를 쓰지 않으면.. 괜찮은 것일까요?. 저는 10개월 이상 매일 12시간씩 음악을 듣고 있는데, 전기료가 그다지 더 올라간 것은 없습니다. -
서병익 2026.10.06 04:09
예.... 전원트랜스에서 밸런스로 전기를 전송한다는 것은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이 모두 밸런스 전송이어야 하는데 그런 관계가 성립되지 않아서입니다.
1. 서병익오디오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가정용에 사용되는 트랜스를 밸런스로 규격화하였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규격화가 먼저 실현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만든 밸런스용 차폐 트랜스가 처음 목적인 밸런스 트랜스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호원 용 케이블로 밸런스 케이블을 사용하면 밸런스 케이블이 아무리 길어져도 밸런스 케이블의 구조상 유입되는 노이즈 제로입니다.
이것이 밸런스 전송의 장점인데
전원트랜스의 인입선 밸런스 문제는 이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누군가 밸런스 전송에 대한 내용을 크게 착각하여 차폐 트랜스에 적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밸런스로 전원 트랜스를 구성해 놓아도 연결할 대상 즉, 부하가 되는 트랜스가 밸런스로 만들어진 트랜스가 아니라면 밸런스 전송의 장점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요즘엔 모두 스위치 없는 것으로 만듭니다....
3. 건물에 접지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하단 우측에 접지단자를 하나 마련해 두었습니다.
AC 콘센트 매립된 곳을 살펴보면 고정용 나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접지선을 끌고 와 접지단자에 연결하여도 효과 있습니다..... 꼭 해보세요...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겠으면 그때는 전화를 주세요...
전화로 말씀드리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4. 우리가 휴대폰을 충전할 때도 콘센트를 계속 벽에다 꽂아놓습니다.
충전할 때 충전기 몸체를 만져 보면 뜨끈뜨근하지만, 충전 안 할 때 만져보면 차갑게 느껴집니다.
즉, 2차에서 전기가 안 흐르면 1차에서도 전기가 안 흐릅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벽에 계속 꽂아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2차에서 전기를 아예 안 쓴다고 해도 아주 약간은 흐르는 데 이 전류를 여자전류라고 합니다.
따로 신경 쓸 정도의 전류가 아니니,
안전을 위해 오히려 계속 꽂아놓고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답변을 드리기는 했는데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점이 있으면 그때는 전화 주셔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예..... ^^ 선생님
요즘 이런 비슷한 질문을 갑자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서병익오디오 차폐 트랜스 ST-2000 XE는 밸런스 방식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이었는데요...
중요한 답변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전원용 트랜스는 밸런스 방식이 아닙니다.
1. 중요한 것은 내가 밸런스 구조로 차폐 트랜스를 감았다고 해서 밸런스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보내는 쪽도 밸런스 (중간단자가 접지되어 있는 구조) 받는 쪽도 밸런스 구조라야 밸런스 효과가 나타납니다.
2. 요즘 출시되는 ST-2000 XE 에는 없는 스위치입니다.
스위치를 ON 하면 차폐트랜스의 접지면에 연결됩니다.
3. 그런 용도는 아닙니다.
아주 오래된 건물 일부를 보면 접지공사는 다 해놓았는데, 정작 지하에 탄소봉 매립을 안 하여 안테나로 동작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때 스위치를 OFF 하면 노이즈가 줄어집니다.....
이런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