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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16:31

음의 밀도???

(*.147.141.27)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5

사장님,

아리에스 SE을 주문하고 나니, 제가 사용할 TR 앰프의 성능이 중역대의 음의 밀도를 잘 뒷바침해줄 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사용하지 않던 SONY TR 앰프를 창고에서 꺼내서 세월의 먼지를 털어낼 예정입니다만, 하드웨어적인 스펙이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한번 봐주세요. 먼 훗날 총알이 모아질 때까지 아리에스 SE과 함께 사용하기에 제 앰프가 모자란 사양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음의 밀도 기준) 파워앰프 SONY TA-N330ES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audio-heritage.jp/SONY-ESPRIT/amp/ta-n330es.html

http://akdatabase.org/AKview/albums/userpics/10004/Sony%20TA-N55ES_TA-N330ES%20Service.pdf

그리고 북쉘프 스피커 Marten Duke 2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247854&memberNo=23550759

 

아리에스 SE 전면부의 이미지가 흐릿해서 잘 안보이는데, 파워스위치는 없는지요?

항상 켜놓고 사용하는지요?

 

감사합니다.

 

 

  • 서병익 2020.07.28 08:42 (*.246.243.27)

    예.. 선생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진공관 프리앰프를 반도체 앰프와 매칭 시에는 좋은 점도 있고 조금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좋은 점은 하이브리드 앰프라는 것입니다.
    각 소자의 좋은 점만을 취합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죠.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앰프의 구성은 종단은 반도체 소자로...
    초단과 드라이브 단은 진공관 소자로 구성합니다.

    진공관 프리앰프에 반도체 파워앰프를 사용하시면 이런 구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공관 앰프의 음색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파워마저 진공관으로 하면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텐데... 라는 미련입니다...


    그러니 파워앰프가 장만 될 때가지 하이브리드 앰프를 듣는다 생각하시고 좋은 점을 더 보려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음의 밀도감을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음의 윤곽이 잘 잡혀 명료성이 높은음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진득한 중역, 또는 탱글탱글한 음.....이렇게 표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늘 느끼지마는 소리를 글로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리에스 SE의 전원 스위치는
    좌측 두 번째 노브와 중앙의 전압 메타 사이의 하단에 있습니다.

    꼼꼼히 잘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터구 2020.07.28 13:35 (*.201.236.227)
    같은 서병익오디오 사용자 입장에서..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리에스 수령하실때 소니 반도체 파워엠프를 가지고 가셔서, 서병익오디오 진공관 파워앰프와 비청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소니 반도체 파워앰프의 장단점을 알아보시면, 다음에 어떤 진공관 앰프로 업그레이드 하실지 미리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 천상의음률 2020.07.28 14:17 (*.147.141.27)
    아!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비교 청취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 터구 2020.07.28 17:49 (*.201.236.227)
    그리고 세계 최고의 유닛이 채용된 좋은 스피커를 쓰고 계시니 비교청취를 해보시면, 궁금해 하시는 '음의 밀도' 부분이 잘 드러날것 같습니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파워앰프 업글시기가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
  • 천상의음률 2020.07.29 12:55 (*.147.141.27)
    아, 그러게요. 그러고 싶은데 마눌님이 무서워서 눈치를 좀 봐야 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