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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20:46
EL34 싱글 인티앰프 "비올레타"
조회 수 20504 댓글 0
EL34 싱글 인티앰프 비올레타입니다.
저역쪽에 약간 힘이 들어 간 것처럼 들리면서 부드러운 중고음은 진공관 앰프의 음색을 대변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EL34는 진공관 앰프하면 생각나는 진공관 일 만큼 많은 진공관 앰프에 사용되었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플레이트 손실을 가지고 있고 워낙 많이 생산되고 채용되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것도 한 몫하였을 것입니다.
EL34는 음질도 상당히 좋은데 비올레타처럼 싱글앰프로 구동할 경우 8W + 8W가 출력되어 직열 3극관인 300B하고 같은 출력이 나옵니다.
과연 어느 정도의 음색차이가 나며 EL34는 또 어떤 매력이 있는지! 확인하여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각각의 장점이 있겠지만 울트라리니어 접속으로 동작하는 비올레타의 음색을 들어보면 저역에서의 댐핑이 돋보이며 나긋나긋한 중고음이 풍성한 배음과 함께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EL34같은 다극관은 약간의 부귀환을 적용하였을 때 더 좋은 음으로 됩니다.
서병익오디오의 노하우로 적용된 최적의 부귀환은 진공관 고유의 고조파를 감쇠시키지 않아 배음이 풍성한 유려한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적은 부귀환량으로도 만족할 만한 특성을 얻기 위하여 회로를 정밀 설계하였으며 하드와이어링으로 배선하였습니다.
EL34는 펜토드(5극관) 결선으로 최대정격 100%로 동작시키면 11W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출력은 높아지지만 음이 거칠어져, 음질 개선을 위하여 부귀환을 많이 걸어야 하므로 진공관적인 음색이 덜해진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올레타에는 -6dB의 아테네이타를 실장하고 있습니다.
인티앰프를 사용하다 보면 스피커에 따라 볼륨의 위치가 민감하게 작용하여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의 편리성을 위하여 실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테네이타는 프리부 출력단과 파워부 입력단 사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올레타의 후면입니다.
후면사진 몇 장 더 있습니다.
비올레타의 전원부는 FET를 채용한 리플 필터를 실장하였습니다.
이회로는 초크 트랜스를 사용할 때와 비교하여 200배 이상의 리플 제거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올레타의 S/N비가 높은 이유입니다.
비올레타의 초단관과 드라이브단은 오디오용 저잡음 진공관인 12AY7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진공관은 오직 오디오 증폭을 위하여 저잡음으로 제작된 진공관으로는 진공관 역사상 유일한 진공관입니다.
상업성을 높인 인티앰프를 보면 파워앰프의 이득을 크게 올려 입력에 볼륨과 셀렉타를 추가하여 인티앰프로 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비올레타는 온전한 프리부를 실장한 프리메인 앰프입니다.
그러나 인티앰프라는 명칭이 흔히 사용되고 있으므로 저도 인티라 부릅니다.
우측이 볼륨 조절용 노브, 중간이 입력 셀렉타입니다.
좌측이 이득을 1/2로 줄여주는 -6dB 아테네이타입니다.
비올레타의 전기적 제원입니다.
형식: 울트라리니어 접속에 의한 EL34싱글 인티앰프
1. 출력: 8W + 8W
2. 이득: : 150배
-6dB 아테네이타 최소시: 75배
3. 주파수 특성: -3dB 3W 출력시 기준
상한 주파수: 50.7KHz
하한 주파수: 9Hz
4. 입력: 언밸런스 4계통
5. 출력: 4옴, 8옴
6. 사용 진공관: 12AY7 * 3 EL34 * 2
7. 크기: W400 H195 D275 (단자류 포함 300)
8. 중량: 16Kg
비올레타의 음질 장점은 감칠 맛나는 중역과 중후한 저음을 기반으로 한 유려한 고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진공관 앰프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EL34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 비올레타의 음질을 청음해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4월 6일 주문하신 차*민 선생님의 비올레타입니다.
토요일이후 납품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전기적 검사를 완료하고 에이징을 겸하여 청음실에서 제가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역쪽에 약간 힘이 들어 간 것처럼 들리면서 부드러운 중고음은 진공관 앰프의 음색을 대변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EL34는 진공관 앰프하면 생각나는 진공관 일 만큼 많은 진공관 앰프에 사용되었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플레이트 손실을 가지고 있고 워낙 많이 생산되고 채용되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것도 한 몫하였을 것입니다.
EL34는 음질도 상당히 좋은데 비올레타처럼 싱글앰프로 구동할 경우 8W + 8W가 출력되어 직열 3극관인 300B하고 같은 출력이 나옵니다.
과연 어느 정도의 음색차이가 나며 EL34는 또 어떤 매력이 있는지! 확인하여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각각의 장점이 있겠지만 울트라리니어 접속으로 동작하는 비올레타의 음색을 들어보면 저역에서의 댐핑이 돋보이며 나긋나긋한 중고음이 풍성한 배음과 함께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EL34같은 다극관은 약간의 부귀환을 적용하였을 때 더 좋은 음으로 됩니다.
서병익오디오의 노하우로 적용된 최적의 부귀환은 진공관 고유의 고조파를 감쇠시키지 않아 배음이 풍성한 유려한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적은 부귀환량으로도 만족할 만한 특성을 얻기 위하여 회로를 정밀 설계하였으며 하드와이어링으로 배선하였습니다.
EL34는 펜토드(5극관) 결선으로 최대정격 100%로 동작시키면 11W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출력은 높아지지만 음이 거칠어져, 음질 개선을 위하여 부귀환을 많이 걸어야 하므로 진공관적인 음색이 덜해진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올레타에는 -6dB의 아테네이타를 실장하고 있습니다.
인티앰프를 사용하다 보면 스피커에 따라 볼륨의 위치가 민감하게 작용하여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의 편리성을 위하여 실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테네이타는 프리부 출력단과 파워부 입력단 사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올레타의 후면입니다.
후면사진 몇 장 더 있습니다.
비올레타의 전원부는 FET를 채용한 리플 필터를 실장하였습니다.
이회로는 초크 트랜스를 사용할 때와 비교하여 200배 이상의 리플 제거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올레타의 S/N비가 높은 이유입니다.
비올레타의 초단관과 드라이브단은 오디오용 저잡음 진공관인 12AY7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진공관은 오직 오디오 증폭을 위하여 저잡음으로 제작된 진공관으로는 진공관 역사상 유일한 진공관입니다.
상업성을 높인 인티앰프를 보면 파워앰프의 이득을 크게 올려 입력에 볼륨과 셀렉타를 추가하여 인티앰프로 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비올레타는 온전한 프리부를 실장한 프리메인 앰프입니다.
그러나 인티앰프라는 명칭이 흔히 사용되고 있으므로 저도 인티라 부릅니다.
우측이 볼륨 조절용 노브, 중간이 입력 셀렉타입니다.
좌측이 이득을 1/2로 줄여주는 -6dB 아테네이타입니다.
비올레타의 전기적 제원입니다.
형식: 울트라리니어 접속에 의한 EL34싱글 인티앰프
1. 출력: 8W + 8W
2. 이득: : 150배
-6dB 아테네이타 최소시: 75배
3. 주파수 특성: -3dB 3W 출력시 기준
상한 주파수: 50.7KHz
하한 주파수: 9Hz
4. 입력: 언밸런스 4계통
5. 출력: 4옴, 8옴
6. 사용 진공관: 12AY7 * 3 EL34 * 2
7. 크기: W400 H195 D275 (단자류 포함 300)
8. 중량: 16Kg
비올레타의 음질 장점은 감칠 맛나는 중역과 중후한 저음을 기반으로 한 유려한 고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진공관 앰프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EL34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 비올레타의 음질을 청음해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4월 6일 주문하신 차*민 선생님의 비올레타입니다.
토요일이후 납품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전기적 검사를 완료하고 에이징을 겸하여 청음실에서 제가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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