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휴가때 청주 서병익오디오를 아내와 함께 방문하고 일년이 지나고 보니 쏘나레와 로샤 그리고

최근에 메디움이 거실에 들어와 있네요.

"쏘나레"를 처음 들여온날 늦게 퇴근했지만 얼른 연결하고 아내가 자고있는 와중이라 조심스레 음악을 켜니 한참지나서 짜증보다는 "소리가 좋네" 하더군요. 그말은 쏘지않고 편안하게 오래들을수 있는 소리란 뜻으로 생각하면 되는 의미라 늦은시간이었지만 한참을 듣다가 잠을 청했습니다.

 쏘나레에 파워앰프로는 판테온 인티앰프를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티고"라는 반도체형 파워앰프에 물렸는데 역시나 아내와 저는  진공관앰프소리가 편하고 좋아서

자연스레 진공관소리로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온 "메디움"입니다. 서병익 사장님께 사정하여 M-1을 먼저 구입해서 마란츠 11s 3 CDP를

DAC로 활용해서 몇달 들어 왔는데요. 나름 고사양 CDP라 그런지 훌륭한 소리로 M-1네트워크를 이용한

디지탈음원 소리도 잘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메디움 공제때도 망설이고 망설이다 거의 마지막으로 참여하게 되었구요. 근데 예상보다 휠씬 빨리 제작을 해주셔서 거의 한달만에 메디움을 받고 어리둥절 하기도 했었네요.

메디움을 M-1과 설치하고 음악을 켜니 서사장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유려하다 부드럽다는 표현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해상도도 좋으면서도 픙성하지만 피곤하지않고 귀를 거스르지않는 참 나긋한 소리가 마음에 절로 들었습니다.

음 ~ 디지털 음원이 CDP 보다 더 낳은건가?

오랜시간 마란츠 11S 3 CDP +진공관 앰프 보다 해상도나 깨끗함 풍성함등 더 낳은 소리를 듣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소리의 편안함으로 M-1+ 메디움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과 최근에야 알게된 가장큰 재미는 어쩌면 보너스같은 " CDP도 디지털 동축선"을 메디움에 연결하니 메디움 음색으로 음악을 듣는 재미를 느끼도 있습니다. 마란츠 특유의 시원하고 깨끗한 소리, 그리고 메디움은 부드럽고 풍성하고 편안한 소리~

아내는 메디움 소리를 더 좋아하는군요.

M-1+ 메디움

노트북+메디움

CDP+메디움

TV (광케이블)+ 메디움  이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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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성를 다해 그리고 얼른  만들어 주신 서병익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자주 드리는 질문에도 항상 친절히 답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