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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익오디오의 진공관 DAC 플레누스 (PLENUS) ***


DAC (플레누스).jpg


진공관 DAC 인 플레누스를 지난 3월 말에 들이고서 CD Player 와 연결하고

몇장 되지도 않는 CD 만 계속 돌리다 보니  몇일 듣고 나니 들을게 없어졌다.

하는 수 없이 DAC 전원을 죽인 체 수 개월이 지나도록 계속 대기 상태로 둘 수 밖에.


이 플레누스 DAC 를 들인 궁극의 이유가 PCF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인데
PC와 플레누스를 연결해 줄 쓸만한 DDC(Digital To Digital Convert) 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수 개월을 DDC 출시만 기다려오다, 드디어 지난 8월 31일 플레누스와  DDC 를

짝을 지어 줄 수 있게 되었고,  그간 노트북에 구겨넣어 두었던 음원들을
하나씩 하나씩 끄집어 내어 듣고 있노라면 감탄과 입가에 미소가 절로 돈다.


--- 나의 PCFi 시스템은 ---

* DAC : 플레누스 (PLENUS, 서병익오디오)
* DDC : X-DDC Reserve (JAVS, 지능일렉콤)
* P C : HP 노트북
* Player : Foobar2000 (1.3.X 버전)
* 음원: 16bit / 48Khz / PCM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CD 를 버리고 PCFi 를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DAC 플레누스의 성능은 글로써 어떻게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다.
소리의 해상도, 밸런스, 넓은 임장감 등등...

거문고 연주를 들어보면 현을 누를 때의 손떨림 소리도 생생하게 들리며
가수의 숨 들이키는 소리와 침 삼키는 소리 까지도 생생하다.

한밤 중에 조명을 모두 끄고서 음악을 듣노라면,
가수가 바로 앞에 있는 듯 하여
마치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게된다.


칼리오페와 플레누스.jpg


어떤이의 글에서 보았는데...
좋은 앰프의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녹음할 때 연주자가 연주한 악기소리 이외의 다른 소리도 생생하게 들린다면
그 앰프가 좋은 앰프라고 말할 수 있다." 라고 쓴 글을 보았었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이어서 항상 나의 HiFi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되었었는데
이 플레누스는 진정한 HiFi가 무엇인지 그 소리로 증명을 해준다.


국내에서 최고가에 팔리고 있는 에소테릭(Esoteric) D-01 DAC 의 소리를 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가까운 곳에 있다면 꼭 한번 플레누스와 비교해 보고 싶어진다.


그 이외의 DAC 들은 감히 비교 불가다...



 

 


 

*** 지능일렉콤 (JAVS)의 X-DDC Reserve DDC ***

 


 

X-DDC Reserve 포장.jpg

*** 포장 박스가 이중으로 되어 있다. ***


 

 


X-DDC Reserve 포장 01.jpg

*** 내부 포장 상태와 내용물 확인. ***

DDC 본체, 12v×1A SMPS아답터, USB 케이블, 광케이블 아답터와 미끄럼 방지 고무 가 들어 있다.

 


 

사람을 사귀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 첫인상이 중요한데
X-DDC Reserve 를 받아 들고 서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제품의 모습을 보는 순간 내내

정성이 가득 들어 간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X-DDC Reserve (6).jpg

*** 랩으로 확실하게 싸여있다. 정말이지 정성이 절절 흐른다. ***


외관은 이전 X-DDC 보다 훨씬 오디오기기 다워졌다.



X-DDC Reserve.jpg


후면의 입출력 단도 금 도금 단자와, USB 3.0 을 지원하도록 하였고,
무엇보다 접지 단자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X-DDC Reserve (5).jpg


받침도 황동으로 하여 고무로 부착한 것 보다 훨씬 기기 자체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여

단순한 디지털 기기를 넘어 디지털 HiFi 기기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만듦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신호처리와 전원처리가 일체형 PCB 보드에서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
전원 처리를 할 경우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발열/냉각을 하다보면  PCB보드의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많이 겪었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전원부와 신호처리부는 분리하여 PCB 보드를 제작하였더라면
거의 완벽한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AIM usb Cable (1).jpg

*** 노트북과 X-DDC Reserve 연결용 USB 케이블은 AIM 제품을 사용하였다. ***



이렇게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플레누스와 연결하여 Antonio Carlos Jobim 의 Agua de Beber를 재생하는 순간

크 ~ ~ ~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여새를 몰아

알리가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재생 하니
알리의 숨결소리, 침삼키는 소리 하나하나도 어떠한 왜곡 없이 그대로 들려준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연주한 R Strauss의 알프스교향곡 op. 64" 를 들어보면
밤에서 아침으로가는 전반부에는 오케스트라의 전체 악기가 동원 되어 웅장한 연주가 일품인데
소리가 서로 뭉치거나 특정 악기의 소리가 돋보이거나 하지않고
깨끗하게 웅장함을 그대로 잘 표현해 준다.



설치 (1).jpg


마침 추석연휴라 고향에 내려온 조카와 함께 이런 저런 테스트 겸 청음을 해보았는데

그간 충분히 Burn In 이 되었으므로 성능 테스트는 확실히 할 수 있었다.


먼저 CD Player (마란츠 CD5400) 와 X-DDC Reserve DDC 비교를 해보았다.

 

연결방식은

 

* CD Player 디지털 Coaxial 출력 -> 플레누스 DAC 디지털 Coaxial 입력.

* X-DDC Reserve 디지털 Coaxial 출력 -> 플레누스 DAC 디지털 Coaxial 입력.

 

사용 음원은
* Moody Blues - Nights In White Satin.
* Enya - Caribbean Blue.
* Bond - Korobushka.
* 김경호 - 금지된 사랑.


이렇게 4곡을 CD 에서 음원으로 추출하여 CD Player 로 재생한 것 과
X-DDC Reserve 로 Resampling 없이 추출한 음원 그대로 재생한 것을 비교해 보았지만
지터 문제나 소리의 변화 등 어떠한 차이도 발견하지를 못했다.


다음으로
X-DDC Reserve 의 중요 기능인 Resampler(M/Clock) 기능을 확인해 보았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연주한 R Strauss의 알프스교향곡 op. 64"
"김경호" 의 노래들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Resampling을 하기 전보다 Resampling 하여 192Khz 로 듣는 것이 소리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편하며 배음이 많이 들리는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다만 푸바2000에서 192Khz 로 음원을 먼저 Resampling 하게 하고
X-DDC Reserve의 Resampler(M/Clock) 스위치를 ×2 또는 ×4 위치에 놓았을 경우
지터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가 있었다.
그러므로 푸바에서 192Khz 로 출력을 한다면
Resampler(M/Clock) 스위치는 Pass 위치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갤럭시 탭.jpg

*** 스마트폰 어플인 푸바콘으로 노트북의 음원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



이렇게 여러번의 테스트를 거쳐 확인해본 결과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푸바의 Resampler 를 사용하지 않고
DDC 의 Resampler(M/Clock) 스위치를 ×4 에 놓거나
푸바에서 96Khz 로 출력하게 하고 Resampler(M/Clock) 스위치는 ×2 에 두어
DDC 가 192Khz 로 Resampling 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DDC 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컴퓨터에서 들어오는 노이즈 차단과 함께
Clock 단위로 나누어져 들어오는 신호를 최대한 완벽하게 재 구성하여

지터를 감소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오버클럭 같은 Reclocking 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에서 하는 것이 훨씬 성능이 안정적이어서 음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 것이 비동기식 DDC 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이 X-DDC Reserve 는

중저가형 DDC (또는 DAC)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역대의 뭉침현상이라던지

고음에서의 갈라짐,  낮은 해상도, 부족한 스테이지감 같은 현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즉...

밸런스가 잘 잡힌...

지터와 노이즈를 차단하는 오직 디지털 신호의 재 구성 기능에만 충실했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지능일렉콤의 디지털 기술과 제품을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지능일렉콤이라는 회사가 과거 옥소리 사운드 카드를 만들었던 회사이기 때문이었다.

이 옥소리 사운드 카드를 사용 하면서 부터 디지털 음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고,

그 때 부터 모아온 음원으로 인해 오늘날 내가 PCFi를 선택 하게 된 것이므로

지능일렉콤의 DDC 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제품 문의를 위해 전화를 한 것이 어쩌다 대표님과 연결이 되었었다.
여러 대화가 오고 간 내용 중에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는 국내 제품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경쟁 상대는 해외 제품입니다." 라고


디지털 기술에 대해 강하게 자신감을 보이셨는데,

이 X-DDC Reserve 는 그런 자신감을 가질만한 제품임에 전혀 손색이 없다.



글을 끝내면서...
소리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어서 정석이란 존재할 수 가 없을 것 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장르가 다르고, 선호하는 주파수대가 제각각이므로
호불호를 가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겠죠.
하지만 얇은 지갑사정으로 좋은 소리를 듣기위해 투자한 기기의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그 것 처럼 짜증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제조사나 업체에서 발표하는 사양에만 현혹되지 말고
직접 찾아가서 만져보고 들어보고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 글이

Hi-End PCFi 시스탬 구성을 계획하시는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 Jazz 2017.02.11 08:22 (*.123.203.239)
    DDC 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 가고지비 2017.02.12 16:36 (*.75.168.247)

    DDC란 Digital To Digital Convert 입니다.
    컴퓨터와 플레누스를 연결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지금 제작되고 있는 플레누스의 디지탈 입력보드에는 USB 입력단이 있지만
    초기에는 USB 입력단이 없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DDC가 필요하죠.
    지금 제작되고 있는 플레누스에도 자체 USB입력을 사용하지 않고
    DDC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도 있고요.

  • Jazz 2017.02.12 16:55 (*.123.203.239)
    USB 단자가 없어서 그랬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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