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20W+20W EL84 푸시풀 인티앰프 델리카투스 파라렐

델리카투스 파라렐입니다.
소신호 출력관 EL84를 파라렐로 접속하여 A급 푸시풀로 출력 20W+20W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델리카투스 파라렐의 설계목표가 높은 출력이었다면 34W+34W의 앰프로 만들 수도 있었지만,
고음질이 목표이었으므로 A급으로 구동하여 20W+20W로 만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진공관 앰프로 20W라면 반도체 앰프 200W에 버금가는 정도의 음감을 느낄 수 있으니 결코, 작은 출력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EL84로 숲을 이루었습니다.
좌측노브는 입력 선택 셀렉타입니다.
일본의 세이덴사 제품으로 은도금된 베이스를 금도금하여 만든 접점으로 오랫동안 접촉불량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동 시 감촉도 좋아 선택하였습니다.
서병익오디오의 모든 제품은 입력선택을 릴레이를 통해 선택합니다.
즉, 선택된 릴레이만 열리고 나머지는 모두 그라운드에 접지됨으로써 음이 새는 크로스 토오크 현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하였습니다.
세이덴 사의 셀렉타로 입력을 선택하면 해당 릴레이가 동작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사용하는 릴레이는 질송봉입된 릴레이로 접점 수명이 매우 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측은 음양을 조절하는 볼륨입니다.
일본 알프스 사의 블루벨벳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동 오차가 적고 동작 감촉이 중후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좌측에 4 계통의 RCA 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4옴과 8옴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는 바인딩 포스트 단자가 있습니다.
6옴 스피커는 어디에 연결하여도 소리는 잘 납니다.
그러나 임피던스 부정합으로 인한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4옴 단자에 연결합니다.
6옴 스피커를 진공관앰프에 사용하여도 음질에 대한 손실은 없으므로 이점은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임피던스 부정합으로 인한 출력 손실은 조금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델리카투스 파라렐의 내부입니다.

부품의 리드가 러그단자에 직접 납땜되는 하드와이어링 방식으로 제작되고, 경년변화가 적은 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당대는 물론이고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제작하였습니다.
가끔 이런 질문도 받습니다.
오디오 기기가 음질이 좋아야지 튼튼하다고 좋은 것인가....!!
당대는 물론이고 대를 물려 쓰는 오디오 기기라는 전제는 음질을 우선하지 않고는 주장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델리카투스를 첫 출시 한 지 17년이 지났지만,
델리카투스의 음질에 불만이 있다고 하시는 분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하나의 모델이 17년 동안 제작되고 있다면 분명히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10W+10W의 출력에 아쉬움을 느끼시는 분을 위하여 출력을 두 배로 올린 20W+20W 파라렐 버전의 출시로 이제 출력에 대한 아쉬움마저 해결하였습니다.
델리카투스 파라렐의 하판입니다.

적당한 출력에 부드럽고 나긋나긋하며 온화한 음질이면서,
구석구석 고급스럽게 제작한 진공관 앰프를 찾으신다면 단연, 델리카투스입니다.
서병익오디오의 플래그십 모델에
사용하는 부품 그대로
하드와이어링 방식 그대로 제작하면서 제작자가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판의 받침대마저
45mm 통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하고 실리콘을 덧대어 미세 진동을 흡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단자류도 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델리카투스 파라렐과 스피커 SP-200 XE에 대한 소개글을 마칩니다.
델리카투스 파라렐과 스피커 SP-200 XE 세트제품으로 이** 선생님께 3월 27일 납품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