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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6.222) 조회 수 620 추천 수 0 댓글 1

캐리 SLP98P 프리앰프를 포노앰프로 활용하다가 (MM만됩니다)

카트리지를 MC인 다이나벡터의 캐럿 17D3로 바꾸면서 방출하고

모사이트에서 공구하는 100만원대 포노앰프로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광고상으로는 괜찮을것 같았는데 제품 받아서 연결해보니

엘피의 맛이 하나도 안납니다

배음도 없고 위 아래가 다 잘린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캐리에서는 30만원대 MM바늘로도 10-20배 비싼 디지털 댁을

압도하는 소리가 나왔는데 말입니다.


도저히 계속 들을수가 없어서 포노앰프 적당한것 찾고 있는데 

제 옆병원 원장이 귀사의 제품을 듣는데 너무 좋다고 추천하시더군요


PSaudio  BHK 프리 파워, 피에가 90.2 스피커(트위터리본입니다) 사용하고 주로 성악과 바이올린곡 좋아합니다.

저역은 별로 따지지 않는데 하늘하늘 올라가는 고역을 너무 좋아합니다. 


포노앰프 란에 가보니 쏘나레 레퍼런스와 TCR 포노 두가지가 있습니다


두 앰프의 차이가 무었인지요?

저에게는 무엇이 더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 서병익 2018.01.21 13:05 (*.251.212.67)

    예.... 안녕하셨습니까? 선생님..

    두 모델의 음색적 차이는 어느 모델이 조금 더 나긋나긋하고 온화하게 들리는가..! 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두 모델 모두 배음이 풍성하고 유려한 음질입니다만,
    굳이 비교 한다면 그렇습니다.
    그중 TCR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이엔드와 빈티지의 음색을 절묘하게 블랜딩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음 대역에서도 유연함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해상도를 가졌지만,
    결코 쏘지않는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만약 아주 조금이라도 더 온화하고 나긋나긋함을 원하신다면,
    쏘나레 레퍼렌스 포노를 검토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모델명의 일부인 레퍼렌스라는 수식어를 제가 붙인 것이 아닙니다....

    쏘나레 포노앰프 1호기를 사용하시는 분께서 쏘나레의 음질에 매료되시어 반드시 레퍼렌스라는 말을 넣어야 한다고 종용하시어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런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