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중의 고전 "죄와 벌"의 리자베타 인가요 ^^"
읽어본지 3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최근 땔래미가 읽고 있어서 가끔 옛날생각하며 읽어 보고 있는 책입니다.

음....... 땡입니다.... ^^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셨고 반가운 마음에 찾아뵙고 싶은데..

쉽지 않군요...

 

제가 여유 있는 주말에는 우리 문 선생님께서는 서울을 가셔야 하고.....

 

처음 리자베타를 구상하며 모델명이 필요하였습니다.

싱글 인티앰프에는 꼭 오페라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모델명을 하고 싶었습니다.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의 여주인공 엘리자벳으로 하려 하였으나,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느 지인께서 진부하다는 의견을 주셨고 서양에서는 엘리자벳을 리자 또는 리자벳이라고 흔히 부른답니다.

제가 처음 정하려 했던 모델명을 고려하여 리자베타를 추천하여 주셨기에 그렇게 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마움의 마음으로 리자베타가 완성되면,
가장 먼저 청음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번엔 탄호이저 였군요*^^*
주말에 서울 못갈때도 많답니다
이번주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