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에 서병익오디오에 방문해서

새로 출시된 TCV를 청음하고 톤컨트롤 기능에 매료되었습니다.

제가 칸타레와 발라레 프리앰프 2대를 가지고

멀티앰핑을 할 때는 제가 원하는 음을 만들 수 있지만

네트워크로 단독 운용시에는 뭔가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해서

쏘나레를 영입할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TCV를 청음해 보고는 땡큐했죠.

쏘나레가 없어도 현재 프리앰프에 톤컨트롤이 가능해서 오히려 더 유리한 사용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사장님께서 곧 공제 예정이라는 말씀에 1순위로 신청한다고

말씀드리고 내려왔었습니다.

이번 공제에 2번째로 신청되어서 지난 토요일에 TCV를 받아서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에 연결해서 청음을 하고 있습니다.

파워앰프도 2A3-40 전용인 새티늄과 2A3-40과 300B 겸용

새티늄, 300B XLS 토니타, KT120관 포르투스 모노블럭을

돌려가면서 연결해보니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들려주네요.

본인이 원하는 취향대로 저음과 고음을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서병익 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제품을 통해서 한번더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제품 잘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