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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은 음악을 듣는 방법이 참 다양합니다.

예전 FM과 카셋트로 음악을 듣기 시작한 저는 요즘의 다양함에 따라가기도 벅차더군요..

ct.jpg

(중학교 때 기름장사 알바로 처음 사서 들었던 모델과 거의 유사한 카세트 플레이어 ~ )

* 그 당시의 올인원 플레이어 인거죠.. ㅎㅎ 

멜론이나 벅스처럼트리밍서비스로 앱이든 웹이든 로그인만 하면 간편하게 듣는 방법도 있고..

멜론하이파이1.png

국내 최대 가입사이트라고 하는 멜론에도 Hi-Fi가 생겨 16bit/44.1kHz 음원은 간편하게 곡당

1000원 내외로 다운도 가능하더군요.. 

( 요즘 세대의 음악소비패턴을 반영해 클래식은 당당히? 그외 장르로 되어있습니다.. T.T )

그외에도 Bugs 도 있고,  MQS다운로드를 지원하던 그루버스라는 곳은 대세에 밀려

운영이 중지되었더군요..

Roon&Tidal.png

  ( 네이버 검색 에서 퍼옴 )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서비스로는 TIDAL(미국) , QOBUZ(프랑스) 등이 있는데 클래식 매니아의 입장

  에서 여러 평가들을 살펴본다면 국내 멜론보다는 수준이 높은 것 같습니다.

  * 무료앱인 ROON AUDIO와 연계해 더 편리하게 메뉴 구성하고 나만의 음악환경으로 특화 시킬 수

    도 있습니다. 

  타이달의 스트리밍 음질에 대해 평해 놓은 것을 보면 배경의 정숙도 까지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PC-FI 로 그 차이를 확연히 구분하는 것이 가능할 지는 아직까지 저도 잘 이용하지 않았던 터라 잘 모르겠지만

  고음질 스트리밍은 타이달이 대세인것 같네요..  (저도 들어봐야 겠습니다.)  

  (물론, 국내 K-POP을 비롯해 국내 음감 환경을 고려하면 멜론의 압승이 아닐까합니다..^^)

  위와 같이 자신이 스스로 스트리밍과 FLAC다운로드 환경을 구축해 음감하는 경우가 있고

  rs.png

  네트워크 플레이어에 인터치되어 재 구성된 내용으로 스트리밍을 즐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 이경우 인터넷라디오, 광고없는 유튜브(물론 유튜브 프리미엄(유료)을 가입하면 광고가 없지만..) 는

  물론 특정회사가 제공하는 Music Cast 를 들어볼 수도 있고.. 아무튼 약간은 네트워크 플레이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접근법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 이지요.. 

  ( 영상도 4K까지 지원되니 유튜브의 음질이 다소 다이나믹은 떨어지지만 희귀 공연이나 영상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건 덤 으로 좋은 점이네요..)

  저 같이 늘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도 있다 여깁니다..

  단, 시간을 아껴주는 편리성 측면과 부족한 시간에 감상의 스펙트럼을 늘릴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지만 부속된 DAC의 수준은 평이한 편이라 음질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특히나 요즘 출시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들은 전원공급을 스위칭파워로 하고 있어 많이 거슬립니다.

  전원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리니어 전원으로

  공급하면 좋을텐데..하는 중이지요..  하지만 그 편리성과 다양한 접근법은 칭찬해 줄만은 합니다..

 

  저는 클래식의 경우 또 다른 음악 듣기 혹은 소유를 위한 방법으로 아래 Goclassic.co.kr 을 이용합니다.goclassic.png

 아르헤리치 여사가 한참 리즈 시절에 녹음한 것인데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 (물론 마스터링의

 수준은 지금 녹음되는 것이 좋겠지만 꽤 좋은 수준입니다. ) 쇼팽 피협1번 전체 (30분 분량) 악장을

 457원에 다운해 소유할 수 있습니다. ㅎ~  동일한 LP음반을 제가 1년전에 3만원을 주고 사두었는데

 그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 이 사이트는 작곡가별, 장르별, 시대별로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축하고 있어 저는 FM에서 듣거나

 지인에게 소개 받거나 제가 검색해 듣거나 어떤 경우에도 고클래식에 들려 여러가지를 함께 살펴보고

 조금씩 음원을 다운받고 있습니다. ( 소확행 중 하나이지오..^^)

무아.png

 (30년 전 쯤 부산의 무아음악감상실, 저 티켓에다 신청곡을..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ㅎ)

 

 HI-FI 오디오 감상환경이 흔하지 않던 예전에는 이런 귀한 음악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다양한 소스와 다양한 출력기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경제와 기술발전이 낳은 변화이지요.. 

 그러나 한편으론 요즘 세대들이 음악을 깊이 듣고 정서를 가꾸는 것에는 조금은 무심한 것 같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2분내외의 짧고 강렬한 비트 혹은 반복되는 후크성 노래를 즐겨 듣다보니 15분~ 20분 이상의 협주곡

 1악장을 듣기에도 집중하기 어려울테니 말입니다.

 첫 도입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바로 스킵할 수 있는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기에 잘 만들어진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달라진 것이지요. 

 위에 쓴 바들과 같이 요즘 여러 환경들을 보며 기술의 발전이 음악듣기에서도 진보일까? 하고..

 생각해 보게도 됩니다..

 지난 몇주간 이런 여러가지 사안들을 두고 저의 음악 듣기 환경을 재정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A.  주 중에 편리하게 빨리 잘 듣고 다양하게 즐기기 

      영상지원형 네트워크플레이어 --> 고클래식을 이용한 음원 다운 후 DB구축해 두기 (소유) 

      --> 인터넷라디오, 유튜브, 저장된 음원 듣기 --> TIDAL 스트리밍 음원 듣기  

 B. 시간이 허락할 때, 주말에 쉬면서 음악을 진짜 듣고 싶을 때..

     LP사기 / LP듣기 / CD 대여후 들으며 리핑하기(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지원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

      

 하지만 제대로 된 DAC와 포노앰프를 소유하고 싶은 생각이 저를 조금은 불편하게 하겠지요.. 

 (천천히... 1.5년 농사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결실은 있을 것 입니다만..)

 이럴땐 듣고 싶은 음악을 최대한 소유하고 레파토리를 늘려놓는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지고 소유하고 눈으로도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LP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두면 포노앰프가 업글

 되면 더 큰 감흥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될테니 급할 건 없습니다..

 요즘은 음악을 듣는 환경도 밸런스를 잘 맞춰 적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편리함이 좋은 음악을 듣게 해 주는 것은 아니고 불편해도 전체를 들으며 집중해 보면 좋은 음악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에 저도 밸런스를 맞춰 환경을 잘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그러려면..

플레누스.png

TCR.png

 이 분?들을 빨리 모시고와야 할텐데.. ㅋㅋ

  

여러분들은 편리하게 때로는 불편하지만 깊이있게 어떻게 음악을 들으시는지 궁금합니다. !~

오늘 저녁엔 직원들과 함께 칸느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서병익오디오 협찬 작 "기생충" 보러 갑니다!!     

( 설렙니다..^^ 기생충에는 서병익오디오에서 협찬한 토니타, 쏘나레, SP-03이 나오니 눈에 불을 켜고

  찾아 보겠습니다~ 아마도 송강호 배우의 집이 아닌 김선균 배우의 집에 나오겠네요..ㅋ )

 

  

  • 가고지비 2019.05.30 20:31 (*.84.180.164)

    CD를 제외한 디지탈 음원은 확실히 편의성 면에서 최고 입니다.

    저도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탈 음악을 즐기고 있죠~

    그러다 맘에 드는 곡이 있으면 다운하여 음원을 확보하고 있구요...

    지금도 음원 편집하다가 서병익오디오 홈피에 잠깐 들렀었는데

    공감 가는 글이 눈에 띄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디지탈 음원이 편의성 면에서는 좋지만...

    소리의 질 적인 측면에서는 고개를 젖게 하더군요.

    그렇다 보니 스트리밍 음원은 라디오 듣는 정도의 수준으로만 들으며

    차라리 음원을 다운 받아 압축을 풀어 wav 음원으로 듣는 것이 훨씬 만족스럽더군요.

    플레누스를 통해 PCFi로 wav 음원을 재생하면 CD가 더 이상 필요치가 않게 되더군요.

    이 경우 편의성과 음질...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샘 이랄까....

    하지만....

    LP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잡음은 거부감이 없는데

    간혹 음원에 묻어있는 디지탈 잡음(Jitter)은 왜그리도 귀에 거슬리는지.... ㅎ~~

     

    글...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 서병익 2019.05.30 22:08 (*.246.112.109)

    우 선생님 잘 지내시는지요...!
    날 풀리면 한번 오신다더니 이제는 농사일하시느라 못 오시는군요.....
    만난 지 10년이 넘었으니 이제 권태기가 왔을 수도 있으려니.... 합니다....^^


    이제 농사일이 끝나는 가을을 기다리겠습니다.....^^

  • 가고지비 2019.05.30 22:40 (*.84.180.164)

    에구구~~~

    서 선생님....

    자주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송구합니다요....ㅠㅠ

    겨울 지나 올 해 들면서 부터 밭 주변 정리와 집안일에 정신이 없다보니

    자주 안부도 여쭈지 못했군요....ㅠㅠ


    올 해 밭에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가뭄이 심한데 다

    이제 막 나오는 나무 새싹을 고라니가 말끔히 먹어 치우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요....ㅠㅠ

    그나저나

    어찌 제가 선생님께 권태기를 느끼겠습니까요~~ ^o^;

    여기 정리 좀 되고나면 선생님 뵈러 가겠습니다.

    그 때까정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

  • PEUS 2019.05.31 11:29 (*.28.178.146)
    그러게요.. 저희 집도 아직 전원개선을 하고 있는 중인데 공유기 때문에 가끔 뻑 노이즈가 나 가끔 놀랩니다..ㅋ
    음원에 묻어 있는 Jitter 요건 어찌 해야 하는지...
  • 가고지비 2019.05.31 13:29 (*.84.180.164)

    디지탈 지터는 wav편집기로 일일이 제거하는 수밖에요...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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